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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의 경우 몇몇 브랜드를 골고루 시켜먹는 편입니다.

그 리스트에 있는 브랜드 중 하나는 마왕 족발이죠.

 

차례

1. 자주 먹는 메뉴

2. 순한 맛, 중간맛, 매운맛 중 선택은

3. 마왕 통구이 맛 소개

4. 사진으로 전하는 맛(가격 포함)

5. 전체 메뉴 소개


자주 먹는 메뉴

족발 브랜드 중 마왕 족발을 먹을 때는 자주 먹게 되는 메뉴가 있습니다.

어쩌면 마왕 족발을 시켜먹게 되는 이유가 이 메뉴 때문이죠.

 

바로, '마왕 통구이'입니다.

마왕 통구이는 많은 사람들이 빠져들 것 같은 마왕 족발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순한 맛, 중간맛, 매운맛 중 선택은

예전에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기도 하여 매운맛으로 먹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매운맛보다는 중간맛이 좋아졌습니다.

 

나이가 들어 입맛이 바뀐 건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요즘은 매운 음식은 그냥 맵다는 생각만 들고 맛을 못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왕 족발만이 아니라 모든 음식에서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

 

단,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서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먹지 않고 있죠.

아직 스트레스 풀 때는 매운 음식이 최고죠~ㅎㅎ

 

제가 자주 먹는 맛은 중간맛입니다.

따라서 추천 메뉴는 '마왕 통구이 중간맛'이죠.

그런데 중간맛도 먹다 보면 살짝 맵다고 느껴집니다.

 

마왕 족발뿐 아니라 대부분 음식의 중간맛이 매우면서도 맛을 느낄 수 있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다르고 가게마다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맛은 누가 평가해도 지극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마왕 통구이 맛 소개

마왕 통구이를 먹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잠깐 개인적으로 느낀 맛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마왕 통구이의 매력은 바로 소스입니다. 

바비큐향이 살짝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것보다 야들야들한 식감과 소스의 맛이 최고인 것 같아요.

 

더구나 저를 완전 푹~ 빠지게 만드는 것은 쫄깃한 당면입니다.

개인적으로 떡볶이의 경우는 쫄깃한 밀떡보다 쌀떡을 좋아할 정도로 쫄깃함에 대한 매력을 잘 못 느끼는 편입니다.

 

하지만 마왕 통구이에 들어 있는 당면의 쫄깃함은 그 매력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소스와 잘 어우러져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마왕 통구이를 먹을 때는 족발보다 당면이 먼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면 느낄지 모르겠지만 오이냉채도 아쉬울 정도록 맛있었습니다.

 

사진으로 전하는 맛

적다 보니 너무 길게 적은 것 같네요.

그럼 이제 사진을 통해 맛을 전달해 보도록 하죠.

마왕통구이(소)

제가 주문한 것은 마왕 통구이(중간맛) 작은 크기(소)입니다.

 

가격은 

대 : 40,000원

중 : 35,000원 

소 : 29,000원

 

맛은 있으나 최대의 단점이 양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이죠.

마왕통구이 가격소개

다음에는 중으로 시켜야 될 것 같아요.

먹다 보니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마왕족발 마왕통구이

그럼 계속 사진으로 맛을 전달해 봅니다.

 

족발과 당면은 위에서 말했듯 딱 제 입맛이었고

상추와 깻잎은 싱싱했습니다.

마왕통구이와 오이냉채

그리고 오이냉채는 의외로 맛있습니다.

마왕족발 오이냉채

오이냉채를 잘 먹지 않았었는데 이것도 나이가 들면서 입맛이 바뀐 건지, 마왕 족발의 오이냉채가 맛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이냉채도 맛있어서 더욱 양이 아쉬움이 남았네요.

마왕통구이

족발 사진을 보니, 역시나 또 먹고 싶어 지네요.

깻잎과 함께먹기

깻잎에 싸서 먹을 때는 마늘과 함께 먹습니다.

습관처럼 그렇게 먹게 되네요.

 

전체 메뉴 소개

메인 메뉴로는 마왕 통구이, 마왕 보쌈 구이, 마왕 소금구이, 마왕 갈릭 족발, 마왕 불보쌈 또는 족발이 있습니다.

 

보쌈 구이는 삼겹살을 통으로 구워내어 바비큐 보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이드 메뉴인 국수 종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죠.

저는 역시 쫄깃한 당면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불족발은 매운맛이 생각날 때 먹으면 좋겠죠.

즉, 스트레스 팍팍~ 받은 날 먹게 되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갈릭 족발은 마늘을 통으로 갈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향긋하고 알싸함까지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먹어는 보았는데, 오래되어 자세하게 생각은 나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ㅎㅎ

 

그리고 소금구이불보쌈이 있습니다.

이 메뉴는 먹어보지 않았습니다.

 

또한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반반 세트부터 패밀리, 스페셜 세트도 있죠.

여러 명에서 함께 먹는다면 세트메뉴도 좋을 듯하네요.

사이드 메뉴는 무침 족발 그리고 소면, 냉채족발, 미니족 구이, 쟁반국수, 마왕 국수, 열무국수, 비빔국수, 족발 볶음밥, 껍데기 볶음이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는 잘 안 먹는 편이라 다음에 먹게 되면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글을 적다 보니 다시 생각나는 마왕 족발, 내일도 시켜 먹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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