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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라소다 별세(더욱 안타까워하는 이유)

 

갑자기 토미라소다(93)의 별세에 대한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토미라소다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BL)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분입니다.

우리가 그분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전 LA 다저스 감독으로 박찬호가 선수 시절 은사이자 양아버지가 되어 주셨던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분이 세상을 떠났다고 하기에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원인은 심장마비로 캘리포니아 주 풀러턴 자택에서 별세를 하였다고 합니다.

 

약 20년 전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해 보면 LA 다저스 사령탑을 맡고 월드시리즈 2회 우승을 이끌었던 유명한 감독이었습니다.

 

특히 한양대 2한년이였던 박찬호를 메이저리그로 이끌며 한국의 코리안 특급을 발굴 해 낸 분이기도 하죠.

이런 분의 도움으로 박찬호는 다저스에서 그야말로 놀라운 성적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지금 40대 남자들에겐 너무나 생생하게 남아있는 추억이기도 하죠.

 

출처 : 박찬호 인스타그램

저도 대학시절 식당에서 박찬호의 경기를 보았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그 시절 20대 30대 등 대부분의 남자들에겐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출처 : 박찬호 공식사이트

박찬호의 경기 일자를 늘 기다렸죠.

 

경기에서 그의 승리가 우리들의 큰 기쁨이 되었고, 또한 경기의 패배는 안타까움으로 다가왔던 기억이 토미 라소다 전 LA 다저스 감독님의 별세를 통해 다시 한번 떠오르게 되네요.

좋은 내용으로 그 시절을 다시 떠올렸다면 좋았을 텐데 슬픔과 안타까움이 남는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박찬호라는 훌륭한 선수로 힘든 시기에 웃을 수 있게 해 준 메이저리그의 전설 토미라소다 감독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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