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서 랜턴은 매우 중요한 용품입니다. 텐트 안이나 어두움 밤 주변을 밝혀주는 소중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더욱 중요한 이유는 사람의 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특히 메인으로 사용할 랜턴은 밝기가 아주 중요합니다. 밝기가 만족된다면 다음으로 사용 가능 시간이나 방수 기능 등 다양한 요소들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괜찮은 메인용 랜턴의 경우 10만 원이 훌쩍 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매우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랜턴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직접 사용하고 있는 랜턴이기도 합니다. 이름은 '괴물 랜턴'입니다. 메인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밝기와 다양한 성능과 기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테스트한 모습입니다. 방안 전체를 밝혀주는 괴물 랜턴의 밝기 성능을 확인할 수 있..
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며 주말이면 종종 운동장에 놀러 가게 되었습니다. 축구공으로 축구는 물론, 농구도 하며 놀았죠. 그런데 하루는 형들이 농구공을 가지고 농구를 하는 모습을 보더니, 자신도 농구공으로 슛을 해 보고 싶은 모양이었습니다. '농구공을 바라보는 눈빛, 그 눈빛을 보니 느낌이 왔죠~' 그래서 입학 선물로 농구공을 사 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농구공을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전에도 농구공을 사 줄까 생각했었는데 두 가지가 고민이 되어 사주지 않았죠. 첫째. 농구공으로 슛을 하면 공이 골대까지 날아갈까 둘째. 농구공은 축구 공보다 딱딱하여 손가락 등 다치기 쉬울 텐데 괜찮을까 이 두 가지 고민을 줄곧 가지고 있었는데, 아이의 눈빛을 보고 사주겠다고 약속을 해 버렸죠. 그렇게 하여 농구공..
원터치 텐트를 추천 해 보고자 합니다. 원터치 텐트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는 아무 생각 없이 가격보고 샀다가 무지무지 고생을 했죠. 텐트를 펼칠 때까지만 해도 '와~ 쉽다 쉬워 너무 좋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접을 때는 잘 안되어, 인터넷을 몇 번이고 보며 해보았지만, 그래도 결코 쉽지 않아 너무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캠핑을 아주 좋아하고 잘 아는 분에게 문의하여 원터치 텐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초보자에게는 전문가의 도움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이번에 구매하게 된 텐트는 '패스트캠프 원터치 육각 텐트 오토 6 자동텐트'입니다. 아마 공원 같은 곳에서 한 번쯤은 보았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몇 번 보았던 모양의 텐트였습니다. 동일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