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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정금리란

고정금리는 상품 만기일까지 금리가 변동하지 않고 고정되어 이자가 계산되는 형태입니다.

즉, 시중금리가 변한다 하더라도 이자율은 변하지 않는 것이죠. 

 

변동금리란

반면 변동금리는 대출 만기일까지 기준금리가 변할 때마다 금리가 변동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약간의 주기(일반적으로 3개월~6개월)를 두고 시장 기준금리에 따라 금리의 변동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그와 함께 이자율도 변하게 됩니다.

이때 사용되는 주요 기준금리에는 COFIX(코픽스), CD금리, 금융채, Koribor(코리보)가 있습니다.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

그럼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무조건 이것이 좋다고 한다면 둘 중에 하나는 없어졌을 것입니다.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고, 개인의 상황과 생각에 따라 선택의 길이 다르기 때문에 여전히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는 함께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것이 더 낫다가 아니라 어떤 것이 나에게 더 적합한가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것이 자신의 상황과 자신의 성격에 잘 맞는가를 생각해 보면 선택이 조금 더 쉬워지고 탁월한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선택의 기준은 무엇인가
시간에 따른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장점/단점

가입시점에서는 일반적으로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이자가 높은 편이다.

왜 고정금리가 높을까요? 이렇게 생각해 보면 쉽습니다.

 

은행의 입장에서 고정금리로 대출을 해 주었을 때 그 이후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해당 대출이 유지되는 동안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더 높게 이자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적은 이자를 내고 싶다면 변동금리가 유리합니다.

 

하지만 변동금리의 단점도 있습니다.

자금 계획을 세우기 어렵고 기준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계약 당시 고정금리보다 높은 이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고정금리는 자금계획을 세우기 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금리의 방향은 100%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어느 한쪽의 단점은 감수하고 선택을 해야 되는 것이죠.

개인적인 생각의 기준을 알려 드려 보겠습니다.

 

나의 생각

대출기간이 짧은 1년~3년의 경우 변동금리가 좋을 것 같습니다. 

기준금리가 올라간다 해도 처음에는 적은 이자를 내었기에 짧은 기간에 손실을 크게 보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기준금리가 내려간다면 더 큰 이득을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대출기간이 10년, 20년으로 길다면 고정금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준금리 상승이라는 리스크를 감당하기에는 너무 긴 기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간이 길기 때문에 자금계획을 정확하게 세울 수 있다는 장점도 더 크게 부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답은 없습니다.

미래의 결과는 현재 시점에서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할 것 같은 방법을 선택하는 방법뿐일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선택의 결과는, 미래에 있기에 좋은 선택일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스스로를 인정한다면 결과가 좋지 않아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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