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토이 푸들 분양 이야기

강아지는 많은 분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소중한 애완동물 중에서도 으뜸에 속합니다.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사람과 가장 긴밀한 소통이 가능한 애완동물이기 때문이죠.

 

이번에 처음으로 강아지를 분양받게 되었습니다.

강아지 종류는 푸들입니다.

 

푸들 분양

 

많은 분들이 푸들 중에서도 토이푸들을 분양받길 원하게 됩니다.

작아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고, 더 이뻐 보인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태어난 지 며칠 안된 강아지의 경우 토이푸들, 미니어처 푸들, 미디엄 푸들을 정확하게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토이푸들인 줄 알고 분양했다가 아니었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죠.

 

저 역시 토이 푸들일 가능성이 있지만 아닌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입양받기 전에 설명을 듣게 되었죠.

 

개인적인 생각은 토이푸들이 맞고 아니고는 입양하기 전까지 중요한 부분이고, 입양한 이후에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으로 입양을 한 이후에는 강아지의 종류와는 상관없이 아껴주고 잘 돌봐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럼 우리 '구름'이 영상으로 소개해 볼게요.

 

강아지 푸들

 

태어난 지 2개월이 된 크림 푸들 '구름'이 입니다.

처음 봤을 때 특징은 다른 강아지에 비해 온순하고 털이 많았습니다.

 

더 귀엽고 눈이 가는 강아지들이 있었지만, 이 아이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겁이 많아 보이고 온순한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무서워하는 열매 때문이었죠. ^^

 

아직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강아지 '구름'이와 유치원에 다니는 '열매' 모두 서로 적응해 가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아 뿌듯합니다.

 

제가 분양받은 곳은 경남 김해 '유앤미펫' 이란 곳입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기분 좋게 분양을 받게 되었죠.

분양을 받고자 한다면 분양해 주는 곳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푸들 분양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