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함께하는 여행, 경주 황리단길 먹거리로 즐기자!

국내 여행하면 어떤 곳이 떠오르나요.

여러 곳들이 있지만 그중 연인과 함께 하면 좋은 곳을 소개해 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경주 황리단길입니다.

황리단길은 먹거리로 유명해졌죠.

 

아직 어색한 사이라도 좋은 곳입니다.

왜냐고요!! 바로 먹거리 여행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연인과 떠나는 먹거리 여행이 좋은 것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기 쉽다는 점 때문입니다.

함께 걷고, 함께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기 쉽죠.

 

그럼 황리단길을 소개해 보죠.

 

황리단길은 경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주하면 황리단길 외에도 인기 있는 다양한 곳들이 있기 때문에 여행 일정을 짜기에도 더욱 좋습니다.

 

먼저 십원 빵입니다.

십원이라서 십원 빵이 아닌 것쯤 간질간질한 농담으로 던져보면 불편한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경주 황리단길 십원빵

 

십원 빵은 3천 원으로 다소 가격이 있다는 느낌을 받지만 먹어보면 생각보다 배가 불러옵니다.

이것으로 배를 채울 것은 아닐 것이기 때문에 각자 하나씩 먹기보다 하나를 사서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십원빵

 

십원 빵 안에는 치즈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이 치즈를 20cm 이상 늘려 뜨려 먹으면 사귀지 않던 사이라면 사귀게 되고, 사귀는 사이라면 결혼을 하게 된다는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

라는 농담을 살짝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 대 맞을 각오 하고 농담은 하시기 바랍니다!!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

 

연인들을 위한 쭉쭉 늘어지는 십원빵 치즈

 

다음으로 가면 좋을 곳은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원래 아이스크림은 겨울에 먹어야 진짜 맛있다고 하죠. ^-^

 

아이스크림

 

먹기만 하면 추억거리가 마음속, 생각 속에만 남게 되죠.

따라서 아래와 같이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파는 곳에도 자그마한 선물을 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비싼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부담도 적고 소소하게 구경하며, 추억의 물건 하나 만드는 것도 좋겠죠.

 

추억 여행 선물

 

이외에도 경주 황리단길에는 개성 있는 다양한 가게들이 있습니다.

미리 몇 곳 알아두고 시간을 즐긴다면 상대에게 센스 있는 사람으로 남게 되겠죠.

 

경주는 아시다시피 황리단길 먹거리 골목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들이 많으니 두루 확인해 보고 멋진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