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여행 애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

여자친구, 남자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거제여행을 계획하고 있나요.

그런 분들에게 가보면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애인과 데이트를 계획하는 분을 위해 마지막에 약간의 팁도 드려봅니다)

 

경남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거제식물원을 알고 계신가요.

 

거제 하면 바람의 언덕이 가장 먼저 생각나죠.

 

다음으로 생각나는 곳 하면 몇몇 장소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중 한 곳은 거제식물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거제식물원은 지역의 식물 생태계는 물론 열대, 난대, 온대 등 다양한 환경의 식물을 한 곳에서 한눈에 관찰해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며, 그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식물이 주는 에너지, 꽃과 나무의 숨결 속에서 느껴지는 평온함을 누리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눈으로 가슴으로 자연을 담아 두고 싶은 곳 거제식물원입니다.

하지만 사진으로도 담아두기 좋은 곳이죠.

 

좋은 곳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몇몇 사진을 공유해 봅니다.

거제식물원 폭포

시원한 폭포를 바라보면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이죠.

 

판다누스

판다누스라는 일본 오가사와라제도의 건조한 산림에서 볼 수 있는 식물종입니다.

수목원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본 수목원 내부 모습입니다.

울창한 숲의 모습을 한눈에 들어오죠.

수목원 동굴

빛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수목원이라고 꽃과 나무만 있는 것은 아니죠

이런 빛의 공간도 살짝 있답니다.

수목원 신비한 장소

구즈마니아 백설공주

꽃 사진이 한 장도 없으면 왠지 허전할 거 같아 한 장 올려봅니다.

빨간 화포 끝에 순백의 하얀 눈이 내려앉은 듯한 모습이 인상적인 구즈마니아 백설공주입니다.

 

먼저 가 본 사람으로 소소한 팁을 한 가지 드려봅니다.

 

거제 식물원은 열대온실로 겨울에도 더울 수 있으니 들어갈 때에는 가벼운 차림이 좋습니다.

두꺼운 외투는 움직일 때나 사진 찍을 때 짐이 될 수 있으니 조금은 가볍게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애인과의 데이트, 또는 가족 여행으로 힐링의 장소이자 사진의 추억을 남기기 좋은 식물원이었습니다.

 

만약 애인과 함께 떠나는 데이트라면, 식물원에 있는 나무나 꽃에 대한 지식을 준비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럴 때 아는 척을 해본다면 사귄 지 얼마 안 된 여인이나 아직 어색한 사이이라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조금의 노력과 시간이 사이를 더욱 가깝게 만들게 되겠죠.

그럼 즐거운 거제여행 잘 준비하여 좋은 시간 보내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