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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기 시작하고 1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고, 1년이 지나면서 더 다양한 일들로, 더 다양한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좋은 모습, 멋진 모습만 계속 볼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에도 때론 마음이 맞지 않아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싸우기도 합니다.

긴 시간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100% 동일한 마음,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겠죠.

 

싸움 그 자체가 옳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다른 한편으론 더 큰 사랑을 키워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상대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더 깊은 곳까지 품어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싸운 후 화해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로 끝나 버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연인들에게 싸우지 않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싸운 뒤 어떻게 화해하는가입니다.

과연 어떻게 화해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해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앞서 싸움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째. 싸움은 서로 각자의 의견, 생각이 옳다고 믿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째. 어느 한쪽이 잘 못을 하였고, 그 잘못의 크기를 서로 다르게 느낄 때 일어납니다.

째. 순간적인 감정에 의해 이해의 폭이 좁아졌을 떼 일어납니다.

 

싸움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하여 알았다면 화해를 위한 핵심 요소에 대하여도 알 수 있습니다. 화해를 위한 핵심 요소는 누가 옳았다는 것을 판단하는 기준을 찾고 증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화해의 핵심은 이해입니다.

이해는 그냥 마음을 더 넓게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해란 자신의 마음을 더 넓게 만드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더 깊이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상대 방의 입장과 환경을 더 깊이 바라보게 되면 저절로 이해의 폭이 더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화해하는 방법에 대하여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대화>

- 네가 그렇게까지 생각하는 줄 몰랐어, 다시 생각해 보니 나라도 그렇게 느꼈을 것 같아. 미안해!

- 너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해 미안해! 내 감정이 너무 앞섰던 것 같아. 

 

2. 행동>

- 손을 잡거나 따뜻하게 포옹해 준다.

- 진심 어린 눈으로 상대의 눈을 바라본다.

 

3. 마음>

- 진심 없는 화해는 결코 화해가 아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더 이해하는 마음을 가진다.

 

지막으로 연인 사이 화해를 위해서는 남, 여 차이를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생각과 느끼는 감정 등 많은 것이 다릅니다. 다르다는 것은 결코 틀린 것이 아니기에 서로를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는 가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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