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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에 고정으로 나가는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도전한 것이 바로, '자동차 유지비를 아껴보자'입니다.

 

자동차 유지비에는 보험료, 자동차세, 소모성 부품(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부동액, 냉각수 등), 유류비, 세차비, 통행료, 주차비 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런데 항목들은 많지만 어느 것 하나 쉽게 아낄 수 있는 부분들은 잘 안 보입니다.

조금 아끼려다가 오히려 자동차의 수명이 짧아지거나, 사고의 위험을 높이게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어떤 항목을 아껴 볼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유류비를 아끼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더구나 자동차의 수명을 낮추거나, 사고의 위험을 높이지 않는 조건에서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으로 알아보고 요즘 실천하고 있는 것들을 공유해 봅니다.

 

그전에 지금 이야기하고자 하는 방법 외에, 자동차보험을 아끼는 방법과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통해 세액 공제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02/11 - [Best Life/생활정보] - 자동차보험 할인 종류 10가지(저렴하게 가입하기 꿀팁)

2021/01/16 - [Best Life/생활정보] - 자동차세 연납신청 방법 3가지(세액 공제받기)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연비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연비를 높이자
자동차 운행

자동차 무게를 줄이자

자동차는 무게가 가벼워질수록 연료 소모는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자동차 무게를 줄이게 되면 연비가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죠.

 

자동차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물건들만 차에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에 필요 없는 물건들이 잔뜩 실려 있었습니다.

귀찮아서 그냥 방치 해 두었었는데 필요 없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보니, 차도 깨끗해져 기분도 좋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다이어트입니다.

이것은 유류비를 아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분들의 경우 유류비도 아끼자는 목적을 추가로 부여해 보면 좋을 것 같아 적어 봅니다.

다이어트로 몸무게가 줄어들었다고 유류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급출발, 급제동하지 않기

급출발을 하면 연료의 사용 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가속, 감속 모두 연료 사용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죠.

그래서 일반적으로 경제속도라고 하여 평균 60~70km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브레이크를 자주 밟게 되면 그만큼 연료 사용이 많아집니다.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는 앞 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좋겠죠.

한번 브레이크를 밟았다, 다시 속도를 올리게 되면 그만큼 연료 소비가 많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연비를 높여줄 뿐 아니라 차의 수명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면 사고 발생 확률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일석 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죠.

 

자동차연비 높이는 법
자동차

경제속도 유지하기

가속이나 감속 운정을 하지 않고, 경제속도에 맞춰 일정 속도를 유지하게 되면 연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경제속도란 일반적으로 주행 시 연비를 가장 높일 수 있는 속도를 말합니다.

차량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경제속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경 소형차 = 60~70km

중형차 = 70~80km

대형차 = 80 ~90km

 

Tip 한 가지를 알려드리면 경제속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브레이크 밟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시내에서 주행할 경우 경제속도 유지보다 브레이크를 최대한 밟지 않으면서 일정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시내의 경우, 60km 정도로 운행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도로마다 제한속도가 다릅니다.

경제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그 제한 속도를 넘지는 않아야 될 것입니다.

 

자동차 경제 속도 유지하기
자동차 경제 속도

공기저항을 줄이자

더운 날 연비를 높이기 위해, 더위를 참고 운행을 하시는 분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보통 창문을 열거나, 에어컨을 켜게 되죠.

그럼 이때 어떤 방법이 연료 사용에 더 효율적일까요.

 

천천히 주행할 경우는 차량이 바람에 의한 저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창문을 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빠른 운전 시에는 바람의 저항이 크기 때문에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는 것이 연료 사용에 더 효율적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유지하기

타이어 공기압에 대한 체크를 소홀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타이어 공기압에 따라 연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면 자연히 바닥과 타이어와의 접촉면적이 증가하게 됩니다.

접촉 면적이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차가 움직이는데 더 많은 힘을 필요하게 된다는 뜻이죠.

따라서 타이어 공기압을 적당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연비와 타이어 공기압의 관계
타이어

그 외(기타)

운행 전 운행코스를 파악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모르는 길을 가게 되었을 때 미리 운행코스를 파악 해 두면 시간도 아끼고 유류비도 아낄 수 있습니다.

한번 길을 헤매게 되면 그만큼 시간이 낭비되고, 유류비도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까운 거리는 걷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도 좋아지고, 유류비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공회전을 줄이거나, 엔진오일을 적절한 타이밍에 잘 교환해주어도 연비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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