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커피 추천(선물받은, 부드러운 맛 모모스 커피)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커피를 선물하는 분들도 많아진 것 같아요.

 

특히 드립백 커피(Drip Bag Coffee)의 경우 선물용으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제가 선물을 받았기 때문이죠. ㅎㅎ

 

※ 드립백 커피란 컵에 양쪽 손잡이를 걸고 물을 부어 내려 마시는 커피를 말합니다.

 

제가 선물 받은 커피는 모모스 커피(MOMOS COFFEE)입니다.

 

모모스커피

'모모스 커피가 뭐지'

 

처음 듣거나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부산 금정구에 위치하고 있는 커피  전문점입니다.

 

꽤 유명하다고 하는데, 왜 유명한지 저도 잘 몰라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를 배출하여 더욱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이제 커피를 내릴 시간이죠.

 

드립백 양 손잡이를 머그컵 양쪽에 걸어 둡니다.

 

드립백 커피

여는 순간 은은한 커피 향이 느껴집니다.

구수한 냄새가 코를 살포시 자극하네요.

 

Drip Bag Coffee

커피 원두가 곱게 잘 갈린 모습니다.

커피 원두에 대하여 잘 모르지만, 왠지 물에 맛이 잘 스며들어 빠져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모모스커피 드립백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케이크 위에 뿌리는 초콜릿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커피 원두

구수한 냄새에 빠져 따뜻한 물을 생각 못하고 있었네요.

개봉하고 빨리 따뜻한 물을 담고 내려야 더 맛있을 것 같은데.. 

 

COFFEE

드디어 물이 끓어, 드립백에 물어 부으니 컵에 커피가 졸졸졸 채워져 갑니다.

 

드립백 커피 타기

생각보다 빨리 커피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드립백 양 손잡이를 잡고 이제 컵에서 빼 줍니다.

 

부드러운 커피

짜잔~ 커피의 모습이 완전히 드러났네요.

보기에도 부드럽고 구수해 보이나요.

 

커피

손잡이를 잡고, 살짝 맛을 보니 평소에 먹던 커피와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확실히 부드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부드러워서 그런지 목 넘김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입에서 목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 마음에 드네요.

 

모닝커피

뒤에 들은 이야기이지만 모모스 커피에 종류가 다양한데 비싼 커피들은 신맛이 난다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신맛이나 쓴맛 나는 커피보다는 부드럽고 연하거나 때론 조금 진한 맛의 커피를 좋아합니다.

 

커피한잔

따라서 지금 이 커피가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맛본 모모스 커피는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마음에 들고, 드립백으로 생각보다 간단하게 집에서 마실 수 있어 마음에 쏙~ 드는 것 같습니다.

 

또한 드립백 모모스 커피 선물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커피를 좋아하는 여성분에게 마음의 표시로 자그마한 선물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해 드리고 싶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