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커피원두 추천(새콩커피)

커피머신을 사고 몇 번의 원두를 먹어 본 결과 가장 맛있었던 원두를 소개해 봅니다.

아직 많은 종류의 원두를 먹어 보진 않았지만 꽤 마음에 드는 맛의 원두를 찾았기에 추천드려 보고자 합니다.

 

이름은 '새콩 커피'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처음 들어 볼 것 같습니다.

 

본점은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하고 있고, 서울에도 송파구에 송파점이 있습니다.

본점의 경우 자그마한 가게였는데 이제 자리를 옮겨 가게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창원 진해구 새콩커피

 

핸드드립 전문점으로 맛있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었는데 처음 방문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커피도 마시고 원두도 사기 위해 방문해 보았죠.

 

어떤 원두들이 있는지 쭉~ 둘러보았습니다.

 

새콩 원두

 

원두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골라야 될지 몰랐습니다.

 

이럴 땐 물어보는 것이 최고죠.

대충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물어보았습니다. 

 

새콩 원두

 

그리고 정보를 바탕으로 저렴하고 맛있을 것 같은 것으로 선택하였죠.

 

'에스프레소 블렌딩 새콩'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구매하며 커피도 한잔 주문하려고 했는데 원두를 구매하면 해당 원두의 커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무료로 커피를 마시게 되었죠.

 

새콩 원두

 

역시 맛있었습니다. 

내심 '잘 골랐네' 스스로 칭찬하게 되었죠.

한편으론 '집에서 먹어도 동일한 맛이 날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커피머신으로 커피를 내려 먹어 보았습니다.

결과는 동일한 맛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새콩커피

 

매일 몇 잔씩 마신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벌써 원두가 뚝! 다 떨어져 버렸습니다.

 

커피는 맛이 너무 다양하고 각자 선호하는 맛도 달라 추천하기가 어려운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신맛보다는 구수한 맛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이 원두도 신맛보다는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spresso Blending

 

원두 표지에는 정통 커피의 묵직한 바디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정확한 표현은 어렵지만 지금까지 마셔본 원두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새콩에서 '블루문 블렌딩'도 함께 사서 마셔보고 싶습니다.

 

'새콩커피'는 아직 전국 4곳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혹, 새콩의 원두를 맛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새콩 커피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새콩 커피 사이트를 둘러보니 고소한 맛, 신맛, 단맛, 밸런스 별로 새콩 로스터 추천 원두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음식에서 재료가 가장 중요하듯, 커피의 주재료로 산지별 맛의 포인트 및 특징을 정확한 수많은 커핑(cupping)을 통하여 엄선된 최상급의 생두만을 사용하여 맛과 퀄리티를 유지하고 수제 로스팅되는 새콩만의 원두라고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인 생각으로 마음에 쏙~ 드는 커피맛을 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