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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토스트가 생각이 나서, 오늘도 토스트를 먹으러 나가 보았습니다.
햄버거도 맛있지만 토스트는 또 다른 맛의 매력이 있죠.
토스트 하면 대표적인 브랜드가 이삭토스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쉽게도 집 근처에 이삭토스트 집이 없어 차를 타고 15분 거리에 있는 이삭토스트 가게에 갔죠.
'토스트는 집에서 그냥 만들어 먹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요리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과 이삭토스트를 사 먹는 것은 확연한 맛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이삭토스트 메뉴를 고를 땐, 저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하나를 먹을 때는 양배추의 아삭함을 느낄 수 있는 종류를 선택한다.
두 개를 먹을 땐 양배추의 아삭함을 느낄 수 있는 종류와 그때그때 끌리는 메뉴를 선택한다 이죠.
이번엔 와이프와 함께 먹기에 두 개를 골라 먹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먹은 두 가지 메뉴가 저의 추천 메뉴이기도 하죠.
추천 메뉴 1.
이삭토스트를 먹을 때 거의 70%는 이것을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베이컨 베스트'입니다.
이삭토스트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삭토스트만의 달콤한 소스죠.
베이컨 베스트는 달콤한 이삭 소스의 맛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양배추의 아삭함을 느낄 수도 있죠.
식빵과 계란, 치즈, 양배추 그리고 베이컨까지 토스트의 정석이자 베스트 맛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토스트의 정석이라면 베이컨이 아닌 햄이라고 말할 수 도 있을 것 같군요.
햄도 좋아하지만 베이컨이 왠지 조금 더 건강하지 않을까란 생각 때문인지, 햄보다는 베이컨을 넣어 먹는 것이 더 맛있어서 그런지 어쨌든 베이컨을 더 자주 먹게 되는 것 같네요.
사실 베이컨이나 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이삭토스트의 핵심은 이삭 소스, 양배추, 치즈, 계란에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기본으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추천 메뉴 2
양배추의 아삭함을 느낄 수 있는 토스트 외에 하나 더 먹을 때, 가장 자주 먹는 메뉴는 '핫치킨 mvp'입니다.
핫치킨 패티가 들어있는데 적당히 매콤하여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계란, 치즈, 피클 등 재료들이 핫치킨 패티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매콤한 음식을 좋아한다면 '핫치킨 mvp' 토스트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치즈도 듬뿍~
사진이 너무 이상하게 나와 맛이 별로 없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역시 토스트는 토스트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한동안 이삭토스트 생각이 더 자주 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이삭토스트 추천 메뉴 2가지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헉! 벌써 또 먹고 싶어 지네요~
요즘은 배달도 되니, 배달음식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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