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메뉴 추천 및 소개 (바삭함의 끝판왕)

치킨 브랜드가 참 다양하죠.

어떤 하나의 브랜드에 꽂혀 계속 먹다가도 한 번씩 꼭 생각나서 먹게 되는 치킨이 있습니다.

바로 '노랑 통닭'이죠

 

대부분 유명한 브랜드에는 '치킨'이란 단어가 붙지만 노랑이는 뒤에 '통닭'이란 단어가 합쳐져 '노랑 통닭'이라고 불리는 이유 알고 있나요?

(알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살포시 추측해 보면, 어릴 적 추억의 맛을 브랜드명에서 조금 더 강조하기 위해 치킨이 아닌 통닭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오늘 시켜 먹은 '노랑 통닭'에 대하여 메뉴 소개 및 추천 메뉴에 대하여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추천 메뉴(치킨 메뉴 1, 사이드 메뉴 1)

오늘도 시켜먹은 저의 추천 메뉴를 먼저 소개해 보죠.

 

알싸한 마늘치킨 / 크런치 새우

 

메뉴는 '알싸한 마늘치킨'입니다.

 

마늘치킨 하면 보통 마늘양념이 치킨에 묻혀있지만, 노랑 통닭은 양념이 따로 나옵니다.

알싸한 마늘과 바삭한 후라이드의 만남, 흔히 다른 치킨 브랜드에서도 먹어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노랑 통닭에는 특유의 매력이 있습니다.

 

노랑통닭 마늘소스

 

바로! 특유의 바삭함이죠.

많은 사람들이 노랑통닭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로 바삭함을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 마늘소스가 따로 나와, 후라이드 치킨이 아닌데도 바삭함이 그대로 살아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바삭바삭 그리고 알싸한 마늘양념까지! 이것이 노랑 통닭의 최고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오늘 마늘양념의 경우, 생각보다 알싸함은 덜했습니다.

찐한 알싸함은 없었지만 아이들도 맛있게 찍어 먹을 수 있어 오히려 좋았습니다.

(양념의 경우 매장마다 조금씩 차이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먹어 본 사이드 메뉴 '크런치 새우'입니다.

 

노랑통닭 메뉴

 

이 역시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입짧은 햇님' 영상에서 노랑통닭을 먹을 때, 맛있어서 항상 함께 시켜먹는 메뉴라고 소개하는 것을 보고 먹어보게 되었죠.

그런데 역시 맛있어서 처음 먹어보지만 추천 메뉴로 소개해 봅니다.

 

크런치 새우

 

그냥 먹기도 하고 마늘양념에 찍어 먹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 먹고, 케첩이 들어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보아도 튀김옷이 예술입니다.

식감이 사진으로 보아도 느껴질 정도네요.

 

크런치 새우 역시 바삭바삭함이 최고입니다. 

바삭함의 끝판왕 치킨은 역시 노랑 통닭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메뉴 소개(맛, 가격)

그럼 다른 메뉴들을 소개해 봅니다.

다른 메뉴 사진들의 출처는 노랑통닭 홈페이지입니다.

 

참고로 메뉴의 유무와 가격은 매장마다 상이할 수 있으니 주문 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맵싸한 고추치킨

 

맵싸한 고추치킨(19,000)은 매운 고추와 바삭한 후라이드의 만남으로 탄생되었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

 

가마솥에 튀겨 바삭바삭한 노랑통닭 대표 후라이드 치킨(17,000)입니다.

노랑통닭하면 후라이드, 후라이드 하면 노랑통닭을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엄청 큰 깐풍치킨

 

노랑통닭만의 독자적인 비법으로 만든 별미 중에 별미 깐풍치킨(18,000)입니다.

평범한 음식보다 별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맛이죠.

 

'이것도 맛있어 보이고, 저것도 먹고 싶고 선택하기 정말 힘들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메뉴 순살 3종 세트(19,000)도 있습니다.

 

순살 3종 세트

 

후라이드, 양념 깐풍 치킨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가성비 갑 메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노랑통닭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랑통닭을 먹는 이유

추천 메뉴와 베스트 메뉴들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랑통닭을 먹는 이유에 대하여 간단하게 이야기해 봅니다.

노랑통닭을 꾸준히 먹게 되는 이유는 바로 바삭바삭함에 있는 것 같습니다.

 

노랑통닭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소소하지만 음료도 준다는 사실이죠.

 

노랑통닭

 

요즘은 음료를 안주는 곳들도 많던데 뭔가 아쉬움이 듭니다.

그런데 노랑통닭의 경우 음료까지 주니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 바삭바삭 한 치킨의 맛을 느끼고 싶을 땐, 노랑통닭을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