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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갈비 배달음식 맛집을 찾았습니다
고기가 먹고 싶은데 외식은 힘들고, 어디 배달 가능한 곳이 없나 찾아보다가 한 군데 눈에 들어온 곳이 있었습니다.
'문스 갈비'란 곳인데 전국 최초 숯불갈비 배달 전문점이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고기는 구워가며 바로 먹어야 맛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지금까지 배달로는 시켜먹어 본적은 몇 번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 마냥 귀찮을 때가 있는데, 그때가 바로 오늘이었습니다.
갈비는 먹고 싶은데 사서 구워 먹기는 귀찮고 그래서 결심하고 배달을 시켜 버렸습니다.
보통 삼겹살이 생각나는데 오늘은 갈비가 먹고 싶었죠.
살짝 삼겹살, 갈비 반반으로 할까 고민하였지만 수제 왕갈비 세트 3~4인분(1kg)으로 주문 완료하였습니다.
짜잔~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
자신 있는 맛! 신선한 재료!
아주 자신 있는 빨간색으로 적힌 비밀봉지에 봉인이 된 채로 배달이 되었습니다.
왠지 봉인 해제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용기 있는 자만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법이겠죠.
과감하게 봉인을 해제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음식들이 봉인되어 있었습니다.
먹기 전 하나하나 뜯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먼저 고기에 빠질 수 없는 마늘, 양파, 청양고추, 쌈야채, 쌈무에 쌈장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사진 윗부분에 살짝 보이는 상추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 사진은 바로 양념게장입니다.
갈비 시켰는데 양념게장이 오다니 결코 잘못 주문한 것이 아닙니다.
2~3인분(소)은 제공되지 않지만 3~4인분(대) 이상 사이즈를 주문 시에는 제공되는 음식입니다.
갈빗집에 게장이 맛있겠어 생각했는데 결론은 '매우 맛있다'입니다.
한입 먹고 나니 보면 볼수록 침이 입속에 고이게 됩니다.
역시 먹어 본 사람이 안다고 먹고 보니 더 맛있게 보이네요.
역시 양념게장은 밥도둑이란 말이 틀린 말은 아닌가 봅니다.
참으려고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밥까지 먹게 되었습니다.
지금 갈비 배달 맛집을 적는데 양념게장 이야기를 멈출 수가 없네요.
늦기 전에 갈비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숯불에 구운 맛이 사진으로도 느껴지네요.
제가 시킨 것은 1kg으로 보이는 사진은 500g이 될 것 같습니다.
갈비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파소스와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양파가 듬뿍 와서 더욱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고기는 부드럽고 숯불 냄새로 도욱 입맛을 자극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식당에서 고기를 먹고 나면 된장찌개를 먹게 됩니다.
저도 식당에서 고기를 먹고 나면 된장찌개와 공깃밥을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된장찌개도 함께 왔습니다.
맛도 찐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배달음식으로 시켜먹은 숯불갈비 후기를 적는데 이야기가 생각보다 길어지네요.
이제 마지막입니다.
바로 물냉면입니다.
이건 배달앱에서 이벤트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처음 먹었을 땐 국물이 살짝 싱겁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먹다 보니 맛있었습니다.
특히 여름에 시원하고 고기를 먹고 나서 깔끔하게 마무리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적고 보니 고기에 대한 내용이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맛있게 잘 먹었다는 것 마지막으로 남겨봅니다.
맛의 기준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기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배달음식 맛집으로 인정하며 음식 먹은 후기를 마무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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