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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관련된 용어 중 모멘텀(momentum) 이란 말은 무슨 뜻을 나타내는 말일까요.

 

모멘텀은 주식 용어 이전에 물리학에서 사용되던 용어였습니다.

물질의 운동량이나 가속도를 의미하는 물리학적 용어이죠.

다시 말해 물체가 한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변동하려는 경향으로 동력, 추진력을 뜻하게 됩니다.

 

이제 이 용어가 주식투자에서는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필요한 단어인지 알아보도록 하죠.

 

모멘텀이란

모멘텀은 주식에서 기업분석 리포트 또는 지표에 많이 등장하게 됩니다.

 

기업의 주가가 상승추세를 형성하였을 때 얼마나 더 상승을 할 수 있을지, 또는 하락 추세에 있을 때 상승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는지 등의 추세를 전환시키는 동력(추진력)을 흔히 모멘텀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쉽게 말해 주가의 상승 또는 하락의 원인 될 수 있는 재료를 말하게 됩니다.

모멘텀, 메이저 수급, 기술적 분석, 펀더멘탈 등을 점수와 함께 지표로 나타내어 보여주기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모멘텀이 좋은 기업은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게 됩니다.

따라서 주식 종목을 선정 시 모멘텀 이슈 내용이나, 모멘텀 점수를 나타내는 지표를 참조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모멘텀이 좋으니 무조건 오를 것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참조사항으로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어쨌든 주식투자에 있어 필수는 아니지만, 필요한 단어로 종목 선정 시 참조하면 좋은 단어가 되겠습니다.

 

주식투자 시 '모멘텀이 좋은 기업을 골라야 해'라는 이야기를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리해 보면 기업의 주가를 올릴 수 있는, 위로 이끌 수 있는 재료를 모멘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모멘텀 이슈에 대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모바일 핀테크가 증가되는 환경하에서 고객사 확대로 매출이 성장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기업의 모멘텀 이슈가 될 수 있으며, 이런 이슈들로 모멘텀 점수를 산정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모멘텀이 좋은 기업, 좋지 않은 기업 등으로 이야기할 수도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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