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목표 세우기(명언을 통한 짧은 생각)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일은 중요합니다.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는 사람과 세우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가짐에는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목적지가 있는 사람의 걸음을 보면 한발, 한발 걸음이 뚜렷합니다.

그 모습에는 힘이 느껴지기도 하죠.

하지만 목적지가 없는 사람의 걸음은 왠지 힘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인생의 목표를 어떻게 세우느냐입니다.

목표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삶의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인생의 목표를 세우되 잘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생의 목표를 잘 세우게 되면, 흐릿해 보이던 미래가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목표

인생의 목표를 세우기 위해 생각하던 중 가슴에 와 닿는 명언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리더십 컨설팅업체인 프랭클린 코비사의 션 코비 부사장의 명언입니다.

그는 어떤 강연 자리에서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당신의 목표(꿈)를 말해 보세요'

 

'목표를 정하기 전에 할 일(생각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4가지를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 자신이 정말 잘하는 것(재능)
• 정말 하고 싶은 것(열정)
• 사회가 원하는 것(수요)
• 옳다고 확신이 드는 것(양심)

그는 인생의 목표를 잘 세우기 위한 기준 4가지를 제시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목표를 잘 세우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 소질이 있는지 파악하고, 그것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잘하는 것이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1등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일에 1등, 한 명만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정말 하고 싶은 것이란 '열정'이란 한 단어로 표현해 볼 수도 있겠고, '열심 + 만족'으로 표현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잘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그것에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겠죠.

 

인생

다음으로 사회가 원하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인생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며, 소통하는 관계 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목표로 정할 때도 사회가 원하는 것, 즉 수요가 있는 것에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나는 커피를 잘 만들어, 바리스타가 되어 커피 전문점을 가지고 싶다'라고 생각해 봅시다. 

이것은 맛있는 커피를 원하는 사람(수요)이 있어 목표로 설정해도 좋다는 결론을 가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옳다고 확신이 드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양심에 부합하지 않은 일을 목표로 두게 되면 목표를 정하지 않은 것보다 못하게 됩니다.

 

인생 목표를 잘 세우기 위해서는 이 네 가지가 잘 어우러져야 될 것 같습니다.

꼭 한 가지 일이 목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보면 이렇습니다.

자신이 잘하고, 수요가 있는 일을 통해 돈을 벌었습니다.

그 돈으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었던 불우한 이웃을 도와주며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이 일은 분명 옳다고 확신이 드는 일이며, 사회가 원하고 자신도 원하는 일입니다.

어떻게 보면 목표와 목적으로 세분화하여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생의 목표를 잘 세우기 위하여 명언을 통한 짧은 생각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