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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식을 잘 시켜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주 여행을 와서 늦은 밤 배가 고파 오는 것을 참지 못하고, 휴대폰을 열어 야식 메뉴를 살펴보게 되었죠.
(제주 동문시장에서 사 온 회가 양이 모자랐네요 ^^;;)
'제주에는 뭔가 특별한 배달 야식 메뉴가 있을까'
고민하던 중 윗 지방에서는 야식으로 다코야끼를 자주 시켜먹는다는 말이 생각났죠.
'서울 등 윗 지방에 사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정말인지 알려주세요'
배달 음식이지만, 그래도 여행을 왔는데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음식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지 지금까지 야식 메뉴로는 먹어 보지 않았던 다코야끼를 시켜 먹게 되었습니다.
'매운 청양고추 마요 타코야끼'와 '매콤 고추냉이 마요 타코야끼' 두 가지 맛을 선택하였죠.
왠지 타코야끼 하면 느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두 가지 모두 매운, 매콤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렇게 두 가지 맛을 선택하니, 치킨 값보다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
호텔이니 로비에서 전화, 그리고 수저 포크는 있어서 빼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시켜먹어 보는 야식
처음으로 시켜먹어 보는 야식 메뉴 다코야끼
두 종류의 첫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배달이 되었습니다.
다코야끼를 받아와서 보니 비주얼이 짜잔~
치킨 포장과 비슷하게 안에 담겨 있습니다.
포장을 열어 보니 짜잔~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 않아,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야식 메뉴로 괜찮았죠.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크게 부담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매번 야식메뉴로 먹기에는 아닌 것 같지만, 한 번씩 먹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치킨, 분식, 타코야끼, 족발 이런 식으로 돌아가며 먹는 메뉴 중 하나로 포함시키면 좋을 듯합니다.
'야식으로 뭘 먹지' 생각하고 있다면 오늘은 타코야끼 어떨까요.
한입에 쏙 먹기도 편하고, 먹고 나서 정리하기도 편한 장점도 있습니다.
참고로 '매운 청양고추 마요 타코야끼'와 '매콤 고추냉이 마요 타코야끼' 두 가지 모두 좋았지만, 개인적으론 '매콤 고추냉이 마요 타코야끼'가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먹어본 배달음식, 처음으로 먹게 된 배달음식 타코야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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