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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뭔가 맛있는 것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 때면 역시 뭔가는 먹어줘야겠죠. 그 무언가가 무엇이냐가 문제죠.

 

그 무언가를 고민하던 중, 창원 대방동에 맛있는 피자가게가 있다고 들었던 기억이 떠 올랐습니다.

검색해 보니 가게 이름이 '피렌체 48'이었습니다. 

 

FIRENZE 48ST는 "생명과 소통을 꽃피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맛있게 먹고 온 점심특선(Lunch Set)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아 차! 그전에

런치 세트는 오전 11시 30분~오후 15시까지 입니다. 시간이 가장 중요하겠죠. 이때 아니면 못 먹으니까요.

 

메뉴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하우스 샐러드

+ 파스타 택 1(알리오 올리오 / 까르보나라 / 아마트리치아나)

+ 피자 택 1(4가지 치즈피자 / 갈릭 고르곤졸라 피자 / 디아볼로 피자 / 풍기 피자 / 시금치 피자)

+ 드링크 택 2(아메리카노 / 콜라 / 스프라이트)

 

이 중 제가 선택한 메뉴 구성은 기본 식전 빵, 하우스 샐러드에 알리오 올리오, 베이컨 시금치 피자, 아메리카노 2잔이었습니다. 

 

먼저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피렌체 48 식전 빵 한입에 쏙~
식전빵

 

한 조각씩 한입에 쏙~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식전 빵이니 어쩔 수 없겠죠.

 

하우스 샐러드만 찍은 사진은 흐릿하여 식전 빵이랑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

 

싱싱한 하우스 샐러드
하우스 샐러드

 

샐러드의 핵심은 싱싱함이겠죠.

신선도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입맛도 올렸으니, 주메뉴가 나타날 차례겠죠.

 

하지만 그전에 커피가 먼저 나왔습니다.

'후식으로 드릴까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기 때문이죠.

 

따뜻한 커피 한잔
따뜻한 커피
시원한 커피 한잔
시원한 커피

 

나는 마음이 따뜻하니, 따뜻한 커피

와이프는 성격이 시원하니 시원한 커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피자가 등장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나왔습니다.

런치 세트라 시간이 생명인가 봅니다.

(직장인들을 위해..)

 

피렌체 48 시금치 피자
시금치 피자

 

나이가 한 살 두 살 많아지다 보니, 피자도 이런 피자를 먹게 됩니다.

시금치 피자! 

 

치즈가 쭉~ 늘어지는 화려한 멋은 없어도, 건강미와 함께 담백함과 달콤함의 조합이 잘 어울리는 멋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주자는 파스타로 '알리오 올리오'입니다.

 

피렌체 48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알리오 올리오)

 

설명이 힘들어 메뉴 소개 글을 그대로 옮겨보면 이러합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마늘, 가장 기본적인 이탈리안 파스타' 

이렇다고 합니다.

 

심심하지 않게 딱! 적당한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와이프가 거의 다 먹어서 솔직히 기억이 잘 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피자, 와이프는 파스타를 더 좋아합니다.

 

여기까지 먹어 본 메뉴에 대한 맛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그럼 찾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영업시간에 대한 정보를 Tip으로 알려 드려 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11시까지입니다.

참고로 오후 9시 30분까지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또한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데 오후 3시까지 주문만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가는 길 정도는 알아서 해결해 보세요~!!

 

다른 다양한 메뉴들은 먹어보지 않았으니, 궁금증을 해결해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 보세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또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머니 사정으로 언제쯤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메뉴 가격(주문 합계금액)
계산서

 

총가격은 33,900원 나왔습니다.

 

다시 주머니가 조금이라도 차 오를 때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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