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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Life/건강

당뇨 초기증상 - 경험담

정보킹 2021. 1. 1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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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 증상 - 경험담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다고 여겼던 저도 당뇨를 경험하게 되었으니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그래서 당뇨에 대한 정보를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어떻게 당뇨인 것을 알았나

어느 날 갑자기 몇 주 사이에 몸무게가 확! 줄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딱히 빠질 이유가 없는데 이상하다 싶어 병원에 가게 되었죠.

그리고 당뇨 수치가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뇨 수치가 높다는 것을 안 후 깨닫게 된 것들이 있습니다.

그전까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증상들이 그것이죠.

몸무게가 준 시기에 함께 느꼈던 현상들이 있습니다.

몸무게가 준 것을 깨닫지 않았다면 병원을 찾은 시기가 더욱 늦어졌겠죠.

 

제가 그냥 지나쳤던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멍 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된다.

2. 물을 자주 마시게 된다.

3.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새벽에 화장실을 찾는다)

4. 피곤해지면 눈이 침침해진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런 증상들이 있는데 왜 그냥 지나쳤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당뇨에 걸린 이후 당뇨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니 더 다양한 증상들이 있었습니다.

 

당뇨병은 몸의 포도당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입니다.

즉, 당뇨병은 혈액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손발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무기력해지며 자신도 모르게 축~ 쳐지게 되기도 하죠.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바로 당뇨 수치 체크를 해 보길 권해 드립니다.

어떤 병이든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설령 당뇨병이 아니었더라도 늘 건강을 체크하고 관심을 가지는 습관은 좋습니다.

'난 건강하니까 아닐 거야 괜찮아!'라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가족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좋을 것입니다.

 

  어떻게 관리했나

당뇨병에 걸린 것을 알고 그 이후로 한 달 정도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약을 먹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운동과 식단관리를 하기 시작했죠.

 

적어도 일주일에 3~4일은 30분 이상 러닝머신을 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회사에서 먹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도 아침저녁은 식단관리를 하기 시작했죠.

 

당뇨 식단관리는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한 달 정도 아침과 저녁의 경우 채소 위주의 음식을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만 먹어도 되나' 생각이 들었죠.

배가 고파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먹던 양이 있어 며칠은 배고픔이 따랐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적응이 참 빠르다는 것을 곧 알게 되었죠.

 

일주일쯤 지나니 배고픈 생각보다는 몸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무리

특히 남자분들의 경우, 초기 증상을 느끼고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쉽게 넘어가버리면 시간이 지나서 더욱 고생을 하게 되죠.

건강은 늘 건강할 때부터 지키는 것인 것 같습니다.

당뇨 초기 증상 의심된다면 당뇨 수치 체크로 간단하게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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