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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잠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 무슨 병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을 텐데요.

그 이유에 대하여 한번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죠.

 

식후 졸음이 오는 이유

식사(음식) 후 몸이 나른해지면서 졸음이 찾아오는 것을 식곤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식곤증을 자주 경험하거나,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면 은근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왜 이런 식곤증이 찾아오는 것일까요.

뇌로 가는 혈류량의 감소

식사를 하고 나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혈액들이 위장으로 몰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적어지게 되는데 우리가 흔히 식곤증의 증세가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이 이유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번 더 깊이 생각해 보죠.

우리가 식곤증을 자주 느끼게 되는 시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아침이나 저녁 식사 후보다는 점심때 유독 식곤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럼 이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물론 그것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식후 졸음이 오는 이유

생체시계 영향

몸속에는 여러 가지 호르몬들이 시간에 맞춰 많이 나오기도 하고 적게 나오게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키가 크는 시간대가 있다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죠.

또한 하루 24시간 중 우리의 신체의 체온이 최고인 시간대가 있고, 혈압이 최고인 시간대도 있습니다.

 

이것은 인체 내부에 일종의 시계 같은 것이 있어, 시간에 따라 인체의 생체리듬을 주관하게 됩니다.

이를 생체시계라고 부르는데 바로, 이 생체시계에 의하면 15시쯤이 식곤증으로 졸음이 최대 발생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소화작용으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적게 되고, 생체시계에 의해 식곤증이 가장 심한 시간이 겹치는 점심식사 후 시간에 가장 많은 졸음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식후 졸음 - 생체시계 영향

질환에 따른 영향

그런데 식후 졸음이 정말 심하여,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다른 질환들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다른 질환들이 겹쳐 식후 졸음이 더욱 심하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죠.

 

다른 질환으로는 간 관련 질환(지방간, 간염, 간수치가 높은 경우), 빈혈, 소화불량, 갑상선 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하여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서 그 자세한 원인을 찾으려 하기보다 병원에서 전문의사에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식후 졸음 - 질환에 따른 영향

 

식후 졸음 해결 방법

위에서 이야기했듯 식후 졸음이 너무 심하여 견디기 힘든 경우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 방법입니다.

 

그 외 누구나 겪게 되는 일반적인 경우에 대한 해결법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식하지 않기

과식을 하게 되면 식곤증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침밥을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침을 먹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점심에도 과식을 피할 수 있어 점심 식사 후 오후 시간대에 자주 찾아오는 식곤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식후 졸음 해결 방법

식사 후 걷기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하게 되면 소화에 도움을 주어, 오후 15시쯤에 더욱 심하게 찾아오는 식곤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저의 경험으로 비춰 보았을 때 느끼게 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식후 가벼운 산책은 그날 밤 숙면에도 도움을 주어, 다음 날 피로나 졸음 해결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짧은 낮잠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짧게 낮잠을 자는 것입니다.

점심시간 10~20분 짤게 자는 것은 신체뿐 아니라 뇌의 기능에도 도움을 줍니다.

졸음에도 도움이 되고 몸과 뇌의 기능도 더욱 활발하게 긍정적인 더움을 주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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